영화 스타워즈 앤솔로지: 로그원은 스타워즈 EP4 바로 직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영화 입니다. EP4에서 루크 스카이 워커가 우연히 사막에서 R2D2를 만나게 되며, 이야기가 시작이 되지요. 그 안에 제국의 행성 파괴 신병기 '데스스타'가 감춰져 있었을 줄은...
영화의 배경은 EP3와 EP4 사이
이 영화는 바로 그 설계도를 빼돌리는 작전을 맡았던 저항군 특수부대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사실 결말은 이미 나와 있는 것과
다름 없습니다. 왜냐하면... 루크 스카이 워커가 자신의 고향별 사막에서 발견했던건 파괴된 비행기 잔해와 R2D2 뿐이었기
때문이지요. 아무튼 1, 2차 예고편을 보시면 대강의 이야기 윤곽이 잡히실 겁니다.
혹평에 재촬영에 들어갔다는 루머
스타워즈 판권을 사들이고 영화를 제작하고 있는 디즈니사 내부에서 영화에 대한 평이 좋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 작품을 맡은 가렛 에드워즈 감독이 감성적이면서 영상미가 뛰어난 장면 연출이 좋은 감독 입니다.
하지만 영화 '라이프 오브 파이'와 '와호장룡'을 만든 이안 감독이 자연스레 이해의 토대를 위한 환경을 조성하고 관객에게 감성을 전달하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에드워즈 감독은 사전준비없이 뜬금없게 감성코드가 담긴 영상미를 곳곳에 심어 놓는다는게 대조적 입니다.
그 결과 감정 이입에 오히려 방해가 되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영상미와 특수효과 연출은 좋으나 각본 부분에서는 허점이 있었던 감독으로 기억 합니다. 트레일러를 보면 기대가 되는 면이 많지만, 제다이가 등장하지 않는 저항군의 활약이 대중들에게 얼마나 크게 어필할지도 미지수네요. 우려의 글을 남겼지만 올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 중 하나인 것은 변치 않습니다.
감독: 저스틴 커젤 주연: 마이클 패스밴더(캘럼 린치역), 마리옹 꼬띠아르 조연: 아리안 라베드, 제레미 아이언스 마이클 패스밴더 주연의 어쌔신 크리드가 드디어 영화화 되었다. 올해 2016년 12월 12일 개봉을 앞두고 있으니 시간이 남아도 너무 남았다. 2015년 8월에 촬영을 시작했으며 아무래도 원작인 게임의 외전격인 이야기가 펼쳐진다고 한다.
원작의 스토리에 이어진다.
원작인 게임의 스토리는 데스몬드 마일스라는 어쌔신 집안의 자손이 앱스테르고라는 단체에 붙잡혀 자신의 DNA에 새겨져있는 조상의 기억을 되짚어 간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 기억을 바탕으로 현재는 행방을 모르는 거대한 힘을 가진 고대의 아티팩트를 손에 넣으려고 하는데...
게임 발매 당시 뛰어난 그래픽과 스토리 그리고 무엇보다도 건물 지붕을 넘나드는 파쿠르 액션을 통해 게이머들에게 신선함과 재미를 어필하며 등장해 많은 화제를 낳았다. 어쌔신들과 십자군의 세력은 시대를 거듭하며 서로 역사의 뒷무대에서 자신들의 이상을 위해 목숨을 건 활약을 펼쳐왔고, 그것이 현대에까지 이르게 된다. 현재와 과거를 오가며 설득력있게 진행되는 액션 모험 활극이 펼쳐질 예정이니 많이 기대하셔도 무방하다. 게임도 재미있는 편이니 좀이 쑤시는 분들은 게임을 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게임과 스토리가 연관이 되나 영화만의 스토리가 만들어진다고 하니, 게임을 하며 스포일러 걱정할 필요는 없다.
감독은 데이브 그린. 그러나 제작진에 몸을 도사린 마이클 베이의 영향력은 영화를 뚫고 나올 정도다. 시원한 액션 블록버스터를 즐기고 싶은 분들이 있다면 6월 이 영화가 적격이다.
이번엔 따블로 시원하게 보여줄게!
이야기는 1편의 악당 보스 슈레더의 탈출에서 시작된다. 인간을 동물로 변환시키는 정체를 알수 없는 보라색 용액을 이용해 강력한 악당 수하들을 만들고 지구 정복(--)을 또 한번 노린다. 닌자 터틀 4인방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실력과 무기, 팀워크로 그들과 맞선다. 여기자 에이프릴과 하키 덕후역을 맡은 케이시 존스가 닌자 터틀과 합세해 슈레더와 결투를 벌인다.이번 편은 시나리오 전개 등 전작의 문제점을 많이 보완을 했고, 액션 또한 강화되었다.
시원시원한 액션 하나는 맡겨둬라!
우려와 주의점!
화끈한 액션. 어찌보면 이거 양날의 검이다. 시원시원한 액션은 다른 말로 보여주기식 액션에 치중해 시나리오의 완성도가 부족할 수 있다. 1편의 경우 액션은 볼만 했지만 이런 문제가 있어 혹평을 면할 수 없었다.다행히 이번편의 경우 시나리오의 완성도가 1편보다 좋아졌지만 여전히 팀 워크를 외치며 헐리우드식 개그와 통렬한 액션을 이어간다.
시나리오 완성도가 부족했던 1편의 모습
어쨌든 액션의 스케일이 훨씬 커졌으며 전투를 보조할 장비들도 추가 되었으며 다양한 장소에서 다채로운 액션을 보여준다. 다만 이번 편은 적이 좀 싱겁다는 평이 많다. 그리고 보러가기 전에 장르 특성을 이해하고 영화를 선택하기를 바란다. 액션에 초점을 맞추고 본다면 지루할 틈 없이 스트레스를 날려 보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치밀한 시나리오와 드라마적 요소를 감상하고 싶다면 다른 영화를 택해라.
메간 폭스의 매력도 아직 죽지 않았다.
트레일러 한번 감상하고 가주자.
한번 보면 느낌이 올 것이다. 청소년과 젊은 성인 남성, 액션 팬들이 보면 좋아할만한 액션의 구성을 갖췄다.남자들끼리 영화관을 가거나 혹은 정글북을 미리 봤다면 이번에는 닌자 터틀: 어둠의 히어로를 가족들과 가볍게 보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유쾌한 시간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