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18일 화요일

올해의 미친 영화가 될 닥터 스트레인지




영화 내내 이어지는 비쥬얼 쇼크




보통 예고편이 주된 내용인 영화들이 간혹 있습니다. 이 영화에도 이런 우려가 있었지요. 영화상에서 표현될 마법의 구현 또한 불분명 했었는데요. 20분의 하이라이트 닥터스트레인지 시사회가 얼마 전에 있었지요. 이 시사회를 통해 많은 궁금증이 풀렸다고 합니다.

아쉽게도 하이라이트 영상이 인터넷에 공개되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감상한 이들에 따르면 예고편은 빙산의 일각이란 겁니다. 영화 내내 비쥬얼 쇼크가 끊이질 않는 답니다. 마법으로 인한 시공간의 왜곡과 전투가 영화 내내 이어진다고 하네요. 

극초반부는 닥터가 마법사가 되는 과정을 담고 있지만, 마법 수련시기와 영화 중,후반부 이후로는 화려한 마법 영상 연출이 이어진다고 합니다. 역대 마법 관련 영화의 패러다임을 바꿀 정도라고 하니 기대하셔도 좋을 듯 합니다.


 영화는 미국 기준 10월 26일에 개봉 예정 입니다.
닥터의 스승이 되실 에인션트원

닥터의 마법수련 시기

에인션트 원으로부터의 마법 과외


영화 내내 화려한 마법 연출이 계속



닥터 마법 과외 중

공간을 왜곡시키는 에인션트 원

마법의 구현과 표현이 남다릅니다.

지금 보시는 남성이 빌런인 듯 합니다.


빌런 세력이 마법으로 세상을 어지럽힙니다.


마법사가 되어 세상에 나서는 닥터

아마도 닥터가 수련하고 있는 장소에 빌런들이 습격을 한 듯

빌런들과 맞서기 시작합니다.








드러난 예고편만으로도 영화 스토리와 연출의 탄탄함이 느껴집니다. 시나리오 부분이야 이미 상영했던 마블 영화들을 생각해보면 걱정할 것이 없을 겁니다. 난해할 것으로 여겨졌던 시빌워조차도 매끄럽게 소화해냈는데 단독 영웅 영화야 버거울 것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로써 DC와의 격차는 한발 더 벌어지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DC가 저스티스 리그 영화화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의 엉성함에 비해(배댓슈와 수어사이드 스쿼트...) 마블이 흥행과 평가면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선점하고 있지요. 

이 격차를 좁히기는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수어사이드 스쿼드 하나만 봐도 DC에 제대로된 안목을 가진 영화 프로젝트 관계자가 부족한 것으로 판단 됩니다. 물론 배트맨 대 슈퍼맨을 저는 나름 재미있게 봤지만, 좀더 시나리오를 다듬을 수 있는 여지가 충분했을텐데... 너무나 아쉬웠죠.

이대로만 마블 영화들이 꾸준히 나와준다면 팬들에게 더한 선물은 없겠습니다. 닥터 스트레인지가 역대 마블 영화 흥행의 새기록을 세우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물론 가장 큰 대박은 앞으로 나올 어벤져스3: 인피니티 워로 예상되고 있지만요... 












댓글 없음:

댓글 쓰기